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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LNG 현물 가격, 걸프만 긴장 고조로 4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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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7, 20261 min read
아시아 LNG 현물 가격, 걸프만 긴장 고조로 4개월 만에 최고치

Summary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호르무즈 해협의 공급 차질 우려를 키우면서, 아시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해 약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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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하며 약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격 동향 상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월 인도분 동북아시아 LNG 평균 현물 가격은 MMBtu(백만 영국 열량 단위)당 20.1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3월 2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전주의 18달러에서 상승한 수치다.

이번 가격 상승은 4주 연속 이어진 것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향후 공급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우려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은 걸프만에서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다. 세계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공급 차질 가능성은 LNG 가용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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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협을 통과하는 LNG 물량에 차질이 생길 경우, 특히 아시아 주요 수입국들의 에너지 수급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어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유럽 시장 동향

유럽 시장 역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나 아시아 시장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S&P 글로벌 에너지는 목요일 북서유럽(NWE) LNG 9월물 가격을 MMBtu당 18.189달러로 평가했으며, 이는 네덜란드 TTF 허브 가격 대비 0.22달러 낮은 수준이다.
  • 스파크 커모더티스(Spark Commodities)는 최근월물 가격을 18.218달러로 평가했다.
  • 아거스(Argus)의 평가는 17.31달러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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