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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AI 리더들의 개발 속도 조절 약속, 기술 발전에 긍정적"

Summary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가 주요 AI 기업 리더들의 개발 속도 조절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는 업계의 안전한 발전을 위한 긍정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AI 기술 오용에 대한 우려로 관련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창업자 캐시 우드가 인공지능(AI) 업계 리더들이 기술의 급속한 발전을 늦추기로 한 약속은 산업의 안전과 보안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드는 15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AI 업계의 '속도 조절' 선언
최근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앤스로픽(Anthropic)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주말 동안 AI 기업들이 모델 역량 발전 속도를 늦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제안에 대해 xAI와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 OpenAI의 샘 올트먼 CEO가 즉각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업계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졌습니다. 이 여파로 14일 글로벌 AI 관련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15일 아시아 증시에서도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비관적인 투자 심리가 지속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우려에 대한 우드의 분석
캐시 우드는 테슬라, 스페이스X, OpenAI, 앤스로픽 등 다수의 AI 선도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AI 성장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업계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닷컴 버블 붕괴를 경험한 입장에서 업계 리더들이 신기술과 관련된 위험을 알리고 있다는 점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Ad우드는 이어 "문제 해결의 절반은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현재의 논의가 장기적으로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샘 올트먼 OpenAI CEO는 안전성 우려 속에서 2026년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AI 위협론'과 규제 동향
최근 앤스로픽의 두 연구원이 AI가 10년 안에 인류를 위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것에 대해 우드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주장이 오히려 전 세계가 사이버 보안 문제에 집중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미국 의회에서는 AI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 법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미 AI 기업을 규제하고 기소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