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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나스닥 약세에도 급등…모건스탠리 목표가 상향 및 호재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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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61 min read
애플, 나스닥 약세에도 급등…모건스탠리 목표가 상향 및 호재 겹쳐

Summary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과 중국 AI 사업 진전 등 여러 호재가 겹치면서 애플 주가가 기술주 약세장 속에서도 2% 이상 상승하며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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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주가가 24일(현지시간) 오전 거래에서 2.4% 상승한 329.39달러를 기록하며 약세를 보인 기술주 시장과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는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중국 사업 관련 긍정적 소식이 맞물리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분석된다.

모건스탠리, 실적 기대감에 목표가 상향

모건스탠리의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7월 23일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Overweight)'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60달러에서 36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우드링은 오는 7월 30일 발표될 애플의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주당순이익(EPS) 1.88달러, 매출 1,089억 달러 수준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 전망이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중국 AI 사업 등 호재 잇따라

애플은 최근 여러 긍정적인 사업 진전을 발표하며 주가에 힘을 보탰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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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AI 사업: '애플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중국 규제 등록을 완료했다. 알리바바의 '통이치엔원' 모델과 바이두와 협력해 중국 시장에 현지화된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으로, 최대 해외 시장에서의 AI 전략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다.
  • 신규 리스 프로그램: 핀테크 기업 클라나(Klarna)와 제휴한 새로운 기기 리스 프로그램 '애플 업그레이드'를 7월 28일 출시한다. 이는 하드웨어 생태계의 수익화 방식을 다각화하는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 포드와의 파트너십: 포드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애플 지도가 탑재될 예정임이 확인되면서 서비스 사업 부문의 확장성을 재확인했다.

시장 약세 속 상대적 강세 부각

이날 나스닥 지수는 0.8%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기술주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특히 테슬라, 알파벳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이 실적 부진과 규제 문제로 하락한 것과 비교해 애플의 상승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투자자들이 단기 실적 전망이 불확실한 종목에서 벗어나 애플과 같이 명확한 호재를 가진 종목으로 이동하는 '선별적 투자' 양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애플 주가는 52주 신고가인 334.99달러에 근접하며 다음 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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