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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애플, 아이폰 가격 200달러 인상 전망...주가 상승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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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61 min read
모건스탠리 "애플, 아이폰 가격 200달러 인상 전망...주가 상승 여력 충분"

Summary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 가격을 약 200달러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시장이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주가 상승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낮은 가격 민감도와 경쟁사 공급망 문제 등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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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애플(AAPL)이 오는 9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아이폰 가격을 약 200달러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시장이 아직 충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은 강세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은행은 이러한 가격 인상이 애플의 주당순이익(EPS)을 끌어올릴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가격 인상, 실적 개선으로 직결

모건스탠리의 에릭 우드링(Erik Woodring)이 이끄는 분석팀은 7월 14일자 투자 노트에서 애플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격 인상 시 2026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은 2~4%, 20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은 약 1%의 추가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은행은 애플의 핵심 하드웨어, 특히 아이폰 구매자들은 역사적으로 가격 인상에 대한 민감도가 낮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아이폰은 애플 제품 생태계 내에서 가격 비탄력성이 가장 높은 제품"이라며, 가격 인상이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기보다는 대부분 이익률 개선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견고한 수요와 경쟁 환경

모건스탠리는 자체 공급망 점검 결과, 최근 몇 주간 아이폰 생산 계획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부품 공급업체나 위탁 생산업체들이 9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수요 약화 신호를 감지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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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쟁사들이 공급망 문제에 직면해 있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가격 인상에 따른 고객 이탈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단기 및 장기 성장 촉매제

모건스탠리는 애플의 주가 상승을 이끌 몇 가지 단기 촉매제를 제시했습니다.

  • 6월 분기 실적 발표 및 9월 분기 가이던스
  • 9월 아이폰 18 프로, 프로 맥스 및 최초의 폴더블폰 공개
  • 개선된 인공지능(AI) 비서 '시리(Siri)'의 공개 베타 출시

장기적으로는 최초의 애플 폴더블폰, 개선된 아이폰 에어 2, 그리고 출시 20주년 기념 아이폰 라인업 등이 2027년과 2028년까지 견조한 아이폰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불어 '애플 인텔리전스'와 시리 AI 기능의 꾸준한 개선이 장기적인 AI 기반 교체 주기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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