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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 캐피털, 앵글로골드 아샨티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주가 4.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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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O 캐피털이 금광 업체 앵글로골드 아샨티(AngloGold Ashanti, NYSE:AU)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이 회사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4.8% 하락했다. 이번 조정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주가 강세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로 하향
BMO 캐피털의 라지 레이 애널리스트는 앵글로골드 아샨티의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로 한 단계 낮췄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115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레이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지난 3년간의 강력한 상대적 주가 상승에 따라 앵글로골드 아샨티의 주가는 이제 순자산가치(P/NAV)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다"고 하향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단기 밸류에이션 지표상으로는 대체로 적정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자산가치 대비로는 고평가 상태라는 지적이다.
Ad성장 전망 및 자본 환원 정책
BMO 캐피털은 앵글로골드 아샨티의 단기적인 운영은 대체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아서(Arthur) 프로젝트가 견고한 성장 동력을 제공하지만, 이는 장기적인 관점의 호재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6년 3분기에 기존 광산 확장(brownfield) 기회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회사가 진행 중인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현재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선별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