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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 12억 유로 규모 영국 철도 계약 수주 소식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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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61 min read
알스톰, 12억 유로 규모 영국 철도 계약 수주 소식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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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 차량 제조업체 알스톰(Alstom)이 영국에서 12억 유로(약 1조 8천억 원)를 초과하는 대규모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2.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번 계약은 회사의 수주 실적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계약 상세 내용

알스톰은 영국 철도 운영사 트랜스페나인 익스프레스(TPE)와 신규 배터리 전기 열차 공급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차량 공급과 장기 유지보수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턴키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 철도 차량 공급: 29편성의 5량 배터리 전기 열차 제작에 약 9억 3,000만 유로가 배정되었다.
  • 장기 유지보수: 관련 서비스 계약에 약 2억 3,000만 유로가 책정되었다.

이번에 공급될 열차는 영국 최초의 간선 노선용 배터리 전기 열차이며, 알스톰의 최신 플랫폼인 '아데시아 스트림(Adessia Stream)'이 영국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례다.

시장 영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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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 소식은 알스톰 주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최근 알스톰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30.23유로에 크게 못 미치는 10유로 중반대에서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재무 상태 회복 및 수주 파이프라인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받아왔다.

이와 같은 대규모 계약은 캐나다와 호주에서의 연이은 수주 성공에 이어 회사의 상업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무공해 철도 기술 분야에서 알스톰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재무적 함의 및 생산 계획

신규 열차는 영국 더비에 위치한 알스톰의 리치처치 레인(Litchurch Lane)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350개 이상의 직접 고용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5,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열차 인도는 2032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계약 금액은 알스톰의 2026/27 회계연도 2분기 수주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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