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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매수' 상향에 예티 주가 급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예티(YETI)의 주가가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후 개장 전 거래에서 4.5% 급등했다. 골드만삭스는 예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46달러에서 63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골드만삭스는 2분기 동안 진행한 채널 점검 결과, 여러 소매 파트너사에서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3분기 진입을 앞두고 재고를 재확충할 계획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동향이 예티의 매출 가시성을 개선하고 다음 실적 발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평가했다.
새로운 목표주가 63달러는 이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 이상의 상승 잠재력을 시사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예티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시각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잇따른 긍정적 전망과 실적 개선
Ad최근 몇 주간 예티에 대한 긍정적인 애널리스트 평가가 이어져 왔다. 앞서 UBS는 예티의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51달러로 올린 바 있다. 예티 주가는 견조한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미 52주 최저가인 30.51달러에서 강한 회복세를 보여왔다.
당시 예티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26달러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영진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고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5억 달러로 확대하며 강세 전망에 힘을 실었다.
시장 환경 및 투자자 심리
거시 경제 환경도 예티와 같은 임의소비재 주식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연준의 발표나 주요 거시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상향과 같은 개별 기업 뉴스가 주가 움직임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