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폭스바겐,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협력 강화... 中 자율주행 기술 개발 가속

Summary
폭스바겐의 중국 자율주행 부문 카리존(CARIZON)이 호라이즌 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을 심화하여 중국 시장을 위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내년 하반기 레벨 3 자율주행 기능 탑재 차량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Volkswagen)이 중국 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폭스바겐은 22일(현지시간) 자사의 중국 기반 자율주행 부문인 카리존(CARIZON)이 호라이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와의 협력을 심화하여 첨단 자율주행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 강화의 핵심 내용
이번 협약에 따라 카리존은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자체적인 AI 주행 솔루션을 더욱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운전자가 도로에서 눈을 뗄 수 있는 레벨 3(Level 3) 자율주행 기능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이 탑재된 차량의 인도는 내년 하반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이번 협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폭스바겐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기술 개발 목표에는 로보택시(Robotaxi) 운용에 필수적인 레벨 4(Level 4) 자율주행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장기적인 기술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조치는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부 해외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에서 개발된 첨단 기술을 향후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적용할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