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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 미초아칸주 아보카도 수출 검사 부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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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8, 20261 min read
미국, 멕시코 미초아칸주 아보카도 수출 검사 부분 재개

Summary

안보 위협으로 중단됐던 멕시코 최대 아보카도 생산지 미초아칸주에서의 미국 정부 활동이 부분적으로 재개된다. 이에 따라 미국으로의 아보카도 수출에 필수적인 현지 검사도 일부 지역에서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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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주멕시코 미국 대사관은 금요일 성명을 통해, 안보 문제로 중단되었던 멕시코 최대 아보카도 생산지 미초아칸(Michoacan)주에서의 정부 활동을 토요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폭력 사태 우려로 중단됐던 미국 수출용 아보카도 검사 활동이 일부 재개되면서 공급망 차질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활동 재개 배경

미국 대사관은 멕시코 정부의 약속, 미초아칸주에 시행된 보안 조치, 현장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활동 재개의 근거로 들었다. 다만 이번 조치는 '아보카도 벨트'로 불리는 지역 내 일부 마을에 한정되며, 미국 측은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며 운영을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활동 전면 재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앞서 미국은 지난 수요일, 미국 이익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미초아칸주에서의 모든 정부 활동을 중단했다. 이로 인해 멕시코산 아보카도가 미국으로 수출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현지 검사 절차가 전면 중단된 바 있다.

시장 영향과 사건의 원인

멕시코 하스 아보카도 협회(Mexican Hass Avocado Association)는 목요일, 이번 검사 중단이 단기적인 국경 간 판매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기존 재고와 이미 공급망을 통해 이동 중인 물량이 미국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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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아칸 주정부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이번 미국의 안보 경보가 마약 카르텔 지도자로 추정되는 알폰소 페르난데스 마가욘의 체포 이후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농무부(USDA) 소속 검사관이 위협을 받았다는 미확인 보고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반복되는 안보 문제

미초아칸주의 치안 불안으로 미국 검사관의 활동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2022년과 2024년에도 검사관 관련 보안 사고로 인해 아보카도 검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전례가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검사관의 안전 보장을 위해 미국 대사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미초아칸주에는 1,500명 이상의 군인과 국가방위군 인력이 배치되었다. 미초아칸주는 멕시코의 핵심 아보카도 생산지이자 미국 시장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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