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미-캐나다, 200억 달러 규모 관세 마감 시한 앞두고 최종 무역 협상

Summary
미국과 캐나다 무역 대표단이 새로운 50% 관세 부과 마감 시한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사흘째 회담을 이어갑니다. 양측은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으나, 최종 타결을 위한 막판 조율이 진행 중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고위 무역 대표단이 새로운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워싱턴에서 사흘째 협상을 이어갑니다. 양국은 마감 시한인 토요일 자정 직전까지 최종 합의 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관세 부과 시한 임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회담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새로운 관세가 발효되기 직전에 이루어지는 마지막 협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토요일 오전 12시 1분(미 동부 표준시)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의 신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설정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있습니다.
합의 근접 신호 속 난항
르블랑 장관은 목요일 3시간 이상 이어진 회담 후 양측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최종 타결까지는 여전히 이견이 남아있음을 시사했습니다.
Ad양측 협상단은 마감 시한을 맞추기 위해 집중적인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회담이 끝날 때까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시장에 미칠 영향
이번 협상이 타결될 경우, 약 2년간 이어져 온 양국 간의 무역 긴장이 완화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오랜 동맹이자 주요 교역 상대국인 두 나라의 관계 개선 신호로 해석되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소규모 합의는 더 광범위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 협정(USMCA) 갱신 논의를 진전시키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협상 결렬 시 관세 부과는 양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