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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뉴질랜드 중앙은행 금리 인상 후 NZD '매력적' 평가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뉴질랜드 달러(NZD)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UBS는 리서치 노트를 통해 미국 달러 외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뉴질랜드 달러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UBS의 투자 전략
UBS는 특히 호주 달러 대비 뉴질랜드 달러의 상대적 강세에 주목하며, 호주 달러/뉴질랜드 달러(AUD/NZD) 통화쌍에 대한 매도(short) 포지션을 추천했다.
은행이 제시한 구체적인 거래 전략은 다음과 같다.
- 매도 목표가: 1.18
- 손절매가: 1.24
또한 UBS는 미국 달러 익스포저를 줄이려는 투자자들에게 비헤지(unhedged) 방식으로 뉴질랜드 달러를 보유할 것을 권고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 3년 만에 금리 인상
Ad이러한 UBS의 평가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긴축 전환에 따른 것이다. RBNZ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게 기준금리(Official Cash Rate)를 25bp(0.25%포인트) 인상한 2.50%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3년 만에 단행된 첫 금리 인상이다. RBNZ는 성명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하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 중반으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시장 전망 및 분석
중앙은행의 매파적 기조는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 통화 가치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RBNZ의 추가 긴축 가능성 시사는 뉴질랜드 달러의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배경이 된다.
UBS는 RBNZ가 오는 9월에 다음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통화정책 정상화 흐름이 당분간 뉴질랜드 달러 강세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