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TSX, 연준 결정·주요 실적 발표 앞두고 지정학적 긴장 속 소폭 하락

Summary
캐나다 증시는 투자자들이 중동의 지정학적 상황,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캐나다 증시는 화요일 거래에서 투자자들이 중동 분쟁의 전개 상황을 평가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결정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기세는 한풀 꺾이는 모습입니다.
시장 동향
화요일 종가 기준, 토론토 증권거래소(TSX)의 S&P/TSX 종합지수는 0.45% 하락한 35,394.43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S&P/TSX 60 지수는 0.1% 내렸습니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상승했으나, 반도체주의 약세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의 코스피 지수가 10% 이상 급락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14% 가까이 폭락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대한 우려를 키웠습니다.
주요 관점: 연준 회의와 기업 실적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에 집중된 거시 경제 이벤트와 기업 실적에 쏠려 있습니다. 연준은 화요일부터 이틀간의 통화정책 회의에 돌입하며, 수요일에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대체로 금리 동결을 예상하지만, 케빈 워시 의장의 발언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 할 것입니다.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금리 인상 가능성을 38%, 9월 인상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주에는 다음과 같은 캐나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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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나 인터내셔널 (Magna International)
- 엔브리지 (Enbridge Inc.)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실질적인 수익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가늠할 중요한 척도가 될 것입니다.
지정학적 요인 및 원자재 시장
미국과 이란이 주말 동안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를 이어가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된 점은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전날의 급락세를 이어가며 하락했습니다.
반면 금 가격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현물 금은 온스당 1.3% 하락한 4,023.38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달러화 강세와 연준의 결정을 기다리는 투자 심리가 이자가 없는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을 다소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