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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릭스 파마슈티컬스, FDA 뇌종양 영상제 승인 소식에 주가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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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약사 텔릭스 파마슈티컬스(Telix Pharmaceuticals)의 주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승인 소식에 힘입어 월요일 장중 한때 12% 급등했다. 이번 승인은 회사의 뇌종양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영상제인 '픽스클라라(Pixclara)'에 대한 신약 허가 신청(NDA)이 받아들여진 데 따른 것이다.
FDA 승인 상세 내용
픽스클라라는 뇌종양의 일종인 신경교종(glioma) 진단을 위한 아미노산 기반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영상제다. 이번 FDA 승인으로 픽스클라라는 신경교종 진단을 위해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방사성 의약품 영상제가 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약 24,000명이 신경교종으로 새롭게 진단받고 있어 상당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존재하는 분야다. 이번 승인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진단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견고한 실적과 시장 반응
Ad이번 규제 당국의 긍정적인 결정은 텔릭스가 강력한 운영 모멘텀을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회사의 2026년 상반기 실적은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 그룹 매출: 4억 7,700만 달러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 조정 EBITDA: 146% 증가
- 매출 총이익률: 55%로 개선
이날 텔릭스의 주가 급등은 기술주 약세로 압박받았던 호주 ASX 200 지수의 부진한 흐름과 대조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