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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주요 투자의견 상향 종목: T모바일·퍼스트 솔라 등 5개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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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2, 20262 min read
월가 주요 투자의견 상향 종목: T모바일·퍼스트 솔라 등 5개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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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도이체방크 등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이 T모바일, 퍼스트 솔라를 포함한 여러 기업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저평가 매력과 각 기업의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을 주요 근거로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BofA, T모바일 '매수' 상향... "위성 인터넷 위협 과대평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T모바일(NASDAQ:TMUS) 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 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220달러를 유지했다. BofA는 시장이 저궤도(LEO) 위성 광대역 서비스와의 경쟁 심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ofA에 따르면 T모바일은 LEO 신호 전파 및 용량에 한계가 있는 인구 밀집 도심 지역에서 50% 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위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레거시 요금제를 보유하고 있어 요금 인상을 통한 후불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A)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도이체방크, 퍼스트 솔라 '매수' 추천... "과도한 주가 하락은 기회"

도이체방크는 퍼스트 솔라(NASDAQ:FSLR) 의 투자의견을 '매수' 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로 272달러를 제시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6월 1일 이후 주가가 27% 급락하며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퍼스트 솔라는 21억 달러의 순현금을 보유한 견고한 재무 상태를 갖추고 있으며, 2027년 예상 기업가치/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기준 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동종 클린테크 기업 평균인 15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은행 측은 향후 232조 관세 정책 결정 등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이 같은 밸류에이션 격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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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옥시덴탈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에버코어는 옥시덴탈 페트롤리움(NYSE:OXY) 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설정했다. 에버코어는 옥시덴탈이 부채 감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구조적인 자본 효율성 향상을 통해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분석했다.

개선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2028년 말까지 자사주 매입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유가 펀더멘털에 연동된 주가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 외 주요 상향 조정

  • 파이브 빌로우(NASDAQ:FIVE): 미즈호는 최근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 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20달러를 제시했다. 견고한 단위 경제성과 효과적인 소셜 미디어 활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톨 브라더스(NYSE:TOL): 씨티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고급 주택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 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76달러이며, 향후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P/TBV)이 1.3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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