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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모 주가, 웰스파고 '비중확대' 투자의견에 3%대 상승

Summary
미국 제지업체 실바모가 웰스파고의 긍정적인 신규 투자의견 개시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웰스파고는 실바모의 낮은 원가 구조와 배당 매력을 근거로 현 주가 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멤피스에 본사를 둔 제지업체 실바모(SLVM)의 주가가 웰스파고(Wells Fargo)의 긍정적인 신규 투자의견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3.4% 상승했다. 웰스파고는 실바모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과 47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웰스파고 "35% 상승 여력 보유"
웰스파고가 제시한 목표주가 47달러는 전일 종가인 34.89달러 대비 약 35%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웰스파고는 실바모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긍정적 평가의 배경으로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바모는 다음과 같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 내구성 있는 저비용 비도공 인쇄용지(uncoated freesheet) 사업자로서의 입지
- 심도 있게 통합된 브라질 사업 부문과 경쟁력 있는 북미 자산
Ad웰스파고는 2027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실바모의 가치가 EBITDA의 4.3배, 잉여현금흐름(FCF) 수익률 10.2%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회사의 효율적인 비용 구조와 배당이 주가 하방 경직성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2주 신저가 부근에서의 반등
이번 투자의견 개시는 실바모 주가가 52주 신저가인 34.25달러에 근접한 시점에 발표되어 시장의 반응을 더욱 증폭시켰다. 주요 투자은행의 긍정적 평가는 관망하던 투자자들이 주식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주가는 장중 한때 36.22달러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S&P 500 지수가 0.4%, 나스닥 지수가 0.8%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 또한 실바모가 속한 원자재 섹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