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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2분기 판매량 10% 증가…북미 시장이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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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는 월요일, 북미 시장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예비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약 16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신차 출시 효과와 특정 지역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입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북미 시장의 폭발적 성장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북미 지역에서 나타났다. 북미 지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44만 5,000대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다. 이러한 호실적은 주요 신차 및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따른 것이다.
- 주요 성장 동력 모델:
- V8 엔진을 탑재한 램(Ram) 라이트듀티 트럭
- 신형 램 1500 TRX SRT
- 상품성이 개선된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및 그랜드 체로키
- 상품성이 개선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 신형 지프 체로키 및 닷지 차저의 생산량 증대
지역별 실적 혼조세
Ad북미 외 다른 지역에서는 실적이 엇갈렸다. '확대 유럽' 지역의 판매량은 5% 증가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트로엥 C3,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오펠 프론테라, 피아트 그란데 판다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은 결과다.
반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판매량은 역내 분쟁의 영향으로 3% 감소했으며, 남미 지역 역시 3% 줄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시장 분석 및 전망
이번 분기 실적은 스텔란티스가 핵심 시장인 북미에서 강력한 가격 결정력과 수요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일부 신흥 시장의 수요 둔화는 향후 실적에 변수가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스텔란티스가 지역별 판매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방어할지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