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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스트리트, 2분기 순이익 56% 급증…수수료 수입 호조

Summary
글로벌 수탁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자산 규모 증가에 따른 수수료 수입 급증으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호실적 발표 후 회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했다.
글로벌 수탁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가 고객 자산 관리 수수료 수입의 급증에 힘입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발표 후 회사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수수료 수입이 견인한 실적 성장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6월 30일로 마감된 2분기에 10억 8천만 달러(주당 3.6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 9,300만 달러(주당 2.17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 호조의 주된 요인은 수수료 수입의 강력한 성장이었다. 2분기 총 수수료 수입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31억 9천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객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외환 트레이딩 서비스 부문 매출은 4억 9,400만 달러로 26% 가까이 급증하며 전체 수입 증대에 기여했다.
Ad자산 규모 확대 및 시장 반응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핵심 사업인 자산 관리 규모 역시 시장 상승세와 신규 사업 유치에 힘입어 크게 확대됐다. 이는 수탁은행의 수익이 글로벌 자산 가치 및 시장 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수탁 및 관리 자산(AUC/A):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57조 8,6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가치 상승, 자금 유입, 신규 사업 수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 운용 자산(AUM): 23% 성장한 6조 2,800억 달러를 달성했다.
긍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 개장 전 거래에서 1.8% 상승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회사 주가는 2026년 들어 이미 45% 가까이 오르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