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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AI, 텍사스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립 추진... AI 역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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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스페이스XAI가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라고 IT 전문 매체 디 인포메이션이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확장은 현재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 운영 규모를 뛰어넘어 회사의 AI 컴퓨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텍사스 신규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AI는 최근 몇 달간 텍사스 내 여러 잠재적 부지를 검토해왔다. 회사는 신규 시설을 처음부터 건설하는 방안과 기존 창고를 개조하는 방안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
이는 과거 제조 시설을 개조해 첫 멤피스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던 접근 방식과 유사하다. 한 소식통은 텍사스에 들어설 신규 시설의 규모가 기존 멤피스 데이터 센터와 비슷하거나 이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AdAI 역량 강화와 시장 영향
스페이스XAI는 현재 2개의 활성 데이터 센터에서 약 1기가와트(GW)의 컴퓨팅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데이터 센터 확장은 스페이스XAI가 AI 사업에서 시장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회사는 외부 기업에 컴퓨팅 용량을 임대하는 계약을 추진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번 증설은 향후 클라우드 시장에서 주요 사업자로 부상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