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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과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협력설에 주가 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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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6, 20261 min read
SK하이닉스, 인텔과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협력설에 주가 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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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 내 첫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로이터 통신은 양사가 인텔의 오하이오 공장 일부 임대 또는 합작 투자사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생산 협력설 부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이 계획 중인 오하이오 팹(fab) 시설 일부를 임대하거나,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과 공동으로 합작 투자(JV)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어떤 종류의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인베스팅닷컴에 "추가 생산 거점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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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생산 협력설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가속기 칩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차지하는 독보적인 위치 때문에 특히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할 경우 주요 고객사에 대한 공급망을 강화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최근 AI 개발 둔화 우려로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이날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 동향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약 4.0% 상승한 175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피 지수 역시 1.4% 상승하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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