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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ADR 주당 149달러 목표…사상 최대 규모 데뷔 예고

Summary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미국예탁증권(ADR) 주당 149달러의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공 시 외국 기업의 미국 IPO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미국예탁증권(ADR) 주당 149달러의 발행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 보통주의 목요일 서울 증시 종가인 218,600원 대비 약 3.1%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입니다.
상장 구조 및 가격 책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될 ADR 1주는 SK하이닉스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합니다. 목표가인 149달러를 보통주 1주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490달러가 됩니다.
소식통은 이번 상장 계획에 대한 논의가 아직 진행 중이며, 최종적인 시기와 규모 등 세부 사항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한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Ad시장에 미칠 영향
만약 이번 상장이 목표한 규모로 성사된다면, 뉴욕 증시에서 외국 기업의 기업공개(IPO)로는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이는 지난 2014년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가 세운 250억 달러 규모의 데뷔 기록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프로세서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세계 최대 공급업체입니다. 이번 상장 추진은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투자자들은 HBM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지위가 이번 상장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