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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 홍콩 증시 IPO 상장 심사 통과…8월 말 상장 목표

Summary
패스트패션 거대 기업 쉬인이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의 기업공개(IPO)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는 400억~5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패션 대기업 쉬인(Shein)이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의 기업공개(IPO) 심사를 통과하며 아시아 금융 허브에서의 증시 데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상장은 홍콩 증시에서 수년간 가장 주목받는 거래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상장 승인 및 향후 일정
소식통에 따르면 쉬인은 지난 목요일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미팅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쉬인의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7월 27일 주간: 대중에게 공개되는 첫 번째 상장 서류 제출 목표
- 8월 말: 이르면 IPO 착수 가능
다만 소식통들은 구체적인 일정과 공모 세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쉬인과 홍콩 증권거래소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Ad기업가치 및 시장 영향
쉬인은 이번 홍콩 상장에서 4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약 55조~69조 원) 사이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자금 조달 라운드 당시 평가받았던 1000억 달러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준입니다.
이번 IPO는 쉬인이 뉴욕과 런던 증시 상장을 추진했으나 규제 당국의 조사 강화로 무산된 이후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대규모 소비재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경 및 과제
쉬인은 지난해 400억 달러 이상의 매출과 약 20억 달러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고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럽에서 전자상거래 소포에 대한 새로운 수수료가 부과되면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