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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의원, 파생상품 규제기관 CFTC 인력 감축에 대한 조사 촉구

Summary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대규모 인력 감축이 법 집행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며 연방회계감사원(GAO)에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이는 CFTC의 규제 범위가 암호화폐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미국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파생상품 시장 감독기관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급격한 인력 감축이 법 집행 능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회 감사기구의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워런 의원, 규제 공백 우려 제기
상원 은행위원회 서열 2위인 워런 의원은 연방회계감사원(GAO)에 보낸 서한에서 CFTC의 인력이 지난해 초 이후 약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인력 감축이 법 집행 조치의 급격한 감소와 시기적으로 일치하며, CFTC 규제 대상 산업이 이러한 해고로 인해 이익을 얻었다는 최근 언론 보도를 인용했다.
워런 의원은 서한에서 "인력 감축이 현행법에 따른 CFTC의 임무 수행 능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합리적인 우려가 있는 만큼, GAO가 이 문제를 철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명시했다. GAO는 의회의 독립적인 감사 및 조사 기구다.
Ad확대되는 규제 책임과 CFTC의 입장
이번 조사 요구는 CFTC의 규제 책임이 크게 확대되는 시점에 나왔다. CFTC는 급성장하는 예측 시장에 대한 독점적 규제 권한을 주장하고 있으며, 의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주요 감독 책임도 맡게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CFTC는 최근 몇 달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을 통해 의무를 이행할 충분한 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인력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왔다.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화요일 현재 GAO와 CFTC는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규제 기관의 감독 능력 변화가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