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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증시, 유가 급등 속 강보합 마감... 타다울 지수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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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61 min read
사우디 증시, 유가 급등 속 강보합 마감... 타다울 지수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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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증시가 14일(현지시간) 보험, 금융 서비스, 부동산 개발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사우디 타다울 올셰어 지수(TASI)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시장 동향

이날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사우디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한 종목이 103개에 그친 반면, 하락한 종목은 228개에 달해 시장의 폭은 좁았다. 1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일부 대형주 및 특정 섹터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다수의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유가 변동성과 거시 경제 지표에 주목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종목 동향

업종별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일부 종목의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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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상승 종목: 사우디 아라비아 정유(Saudi Arabia Refineries Co.)가 9.98% 급등하며 58.95리얄에 마감했고, 와프라 산업개발(Wafrah for Industry and Development)은 6.25% 상승했다.
  • 주요 하락 종목: 리야드 시멘트(Riyadh Cement Co)는 4.91% 하락했으며, 사우디 하드웨어(Saudi Company for Hardware)는 3.39% 내리며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원자재 및 외환 시장

이날 사우디 증시에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은 국제 유가 급등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51% 오른 104.5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4.45% 상승한 109.27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95% 내린 4,323.0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선물은 0.51% 상승한 99.3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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