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사우디 증시, 소매·에너지주 약세로 하락 마감…타다울 지수 0.34%↓

Summary
사우디아라비아 증시가 소매, 농식품, 에너지 부문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타다울 올셰어 지수는 0.34% 하락했으며, 국제 유가 하락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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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사우디아라비아 증시가 현지 시각 일요일 소매 및 에너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사우디 증시의 벤치마크인 타다울 올셰어 지수(TASI)는 0.34%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시장 분석
이날 사우디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 수가 188개로 상승 종목 수 122개를 크게 웃돌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보여주었다. 2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특히 소매, 농식품,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주요 동력인 유가 하락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종목 동향
업종별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은 상당한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상승 마감 종목
- 타북 농업개발 (Tabuk Agriculture Development, 6040): 9.96% 상승한 7.40리얄
- 유나이티드 카톤 인더스트리 (United Carton Industries, 1323): 6.46% 상승한 26.38리얄
- 알 마사네 알 코브라 광업 (Al Masane Al Kobra Mining, 1322): 4.30% 상승한 74.05리얄
Ad반면, 일부 종목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하락 마감 종목
- 이스트 파이프 통합 산업 (East Pipes Integrated Company for Industry, 1321): 5.91% 하락한 187.90리얄
- 알와사일 산업 (Alwasail Industrial, 4148): 4.79% 하락한 2.78리얄
- 자리르 마케팅 (Jarir Marketing, 4190): 4.35% 하락한 16.05리얄
유가 하락 및 상품 시장
사우디 증시의 약세는 국제 유가 하락과 동시에 나타났다.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14% 하락한 85.15달러를 기록했으며, 10월물 브렌트유는 3.88% 내린 91.68달러에 거래되었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 8월물 선물 가격은 온스당 4,070.80달러로 0.51% 상승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은 101.30으로 0.02% 소폭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