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삼성바이오로직스, 18억 달러에 폴리펩타이드 인수…주가는 3% 하락

ENTHMSVIIDZHZH-TWJAKOHI
Jul 20, 20261 min read
삼성바이오로직스, 18억 달러에 폴리펩타이드 인수…주가는 3% 하락

Summary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펩타이드 전문기업 폴리펩타이드 그룹을 약 18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소식에 주가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GLP-1 비만 치료제 등 고성장 펩타이드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Text size
Background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가 스위스의 펩타이드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 그룹(SIX:PPGN)을 약 18억 달러(14억 6천만 스위스 프랑)에 전액 현금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발표 후 월요일 서울 증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인수 계약 주요 내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의 주식을 주당 44.31 스위스 프랑에 인수할 예정이며, 이는 금요일 종가 대비 6.1%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입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 및 기타 관례적 조건 충족을 거쳐 2026년 말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폴리펩타이드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이번 인수 제안을 권고했으며, 회사 지분의 약 55.65%를 보유한 주주들도 주식 공개 매수에 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시장 반응 및 전략적 배경

Sample IUX Markets – In-articleAd

인수 소식이 전해진 월요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 하락한 1,354,000원에 마감했습니다. 다만 이는 같은 날 4.1% 하락한 코스피 지수에 비해서는 양호한 성과입니다.

이번 인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존의 항체 의약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GLP-1 계열 비만 및 대사 질환 치료제 시장을 겨냥해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생산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스웨덴, 벨기에, 프랑스, 미국, 인도에 위치한 폴리펩타이드의 생산 시설을 확보하게 되어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게 됩니다. 이는 회사의 CDMO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ack to latest news

LA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