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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 아마존과 NHL 중계권 계약에 주가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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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8, 20261 min read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 아마존과 NHL 중계권 계약에 주가 5% 급등

Summary

캐나다 통신 대기업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12년 장기 NHL 중계권 재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계약을 로저스가 보유한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의 수익화 가능성을 입증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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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Rogers Communications) 주가가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와 12년 만기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중계권 재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5.1% 급등했다. 이번 계약은 로저스가 보유한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 자산을 성공적으로 수익화하는 능력을 입증한 것으로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아마존과의 NHL 중계권 계약

로저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2026-2027 시즌부터 프라임 비디오가 캐나다 내 수요일 저녁 NHL 전국 경기 독점 중계권을 갖는 12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로저스가 보유한 기존 NHL 중계권을 아마존에 재판매(sublicensing)하는 형태다.

  • 계약 내용: 프라임 비디오는 매년 최소 26경기의 정규 시즌 경기를 영어와 프랑스어로 독점 중계한다.
  • 플레이오프 중계: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의 일부 시리즈(1라운드 2개, 2라운드 1개)에 대한 독점 중계권도 포함된다.

이번 재라이선스 계약에도 불구하고 로저스의 핵심 방송 사업 입지는 희석되지 않는다. 로저스 소유의 스포츠넷(Sportsnet)은 플레이오프 대부분을 포함해 시즌당 500개 이상의 NHL 전국 경기에 대한 영어 독점 중계권을 계속 보유하게 된다.

시장의 긍정적 평가와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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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이번 계약을 로저스가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중요한 단계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분석가들이 주가 상승의 핵심 잠재 촉매제로 지목해 온 사안이기도 하다. 토니 스타피에리 로저스 CEO는 "프라임 비디오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함께 구축한 강력한 기반을 바탕으로 하며, NHL 하키가 캐나다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콘텐츠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37-38 시즌까지 이어지는 로저스의 12년 장기 NHL 전국 미디어 권리 갱신 계약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로저스는 지난 7월 22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총매출이 8% 증가했으며, 연간 서비스 매출 성장률 3%~5%와 잉여현금흐름 41억~43억 달러의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는 등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이고 있다.

주가 동향 및 전망

이날 로저스 주가는 장중 5.1% 급등하며 33.05달러에서 34.55달러 사이에서 거래되었고, 52주 최저가인 31.38달러에서 크게 벗어났다. 다우존스 지수가 1.1% 상승하고 S&P 500 지수가 0.4% 오르는 등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 주가 상승은 거시 경제 환경보다는 기업 고유의 호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이번 프라임 비디오와의 계약은 로저스가 보유한 스포츠 중계권 포트폴리오를 반복적인 수익원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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