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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8월 실적 둔화에 미국 지역 카지노 매출 전망 하향

Summary
골드만삭스는 아이오와, 인디애나 등 주요 주에서 8월 카지노 매출이 둔화함에 따라 미국 지역 카지노 산업에 대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시저스, 보이드 게이밍 등 주요 사업자들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는 8월 미국 다수 주에서 지역 카지노 매출이 둔화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관련 업계의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둔화세는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ars Entertainment), 보이드 게이밍(Boyd Gaming) 등 주요 사업자들의 실적에서도 확인되었다.
8월 주요 주에서 매출 동반 하락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지역 카지노 실적은 여러 주에서 둔화세를 보였다. 특히 아이오와주의 총 게임 매출(GGR)은 7월에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데 이어 8월에는 감소 폭이 13%로 확대되었다. 인디애나주는 7월에 3% 성장했으나 8월에는 5% 감소로 전환했으며, 캔자스주 역시 7월 3% 성장에서 8월 2% 감소로 돌아섰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8월의 실적 부진이 주말 및 노동절(Labor Day) 일정 변동과 같은 영업일수 요인에 일부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올여름 초반의 완만한 성장세(5월 +4%, 6월 +2%, 7월 +1%)가 꺾였음을 시사한다.
주요 사업자별 실적 희비
Ad주요 카지노 운영사들의 8월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각 사의 일부 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11개 주 중 6개 주의 보고된 실적을 종합한 결과, 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특히 인디애나의 호스슈 해먼드(Horseshoe Hammond)는 30% 급감했으며, 아이오와의 호스슈 카지노와 아일 카지노 호텔 워털루는 각각 19%씩 줄었다.
- 보이드 게이밍(BYD): 9개 주 중 6개 주의 실적을 기준으로 8월 매출이 3% 감소했다. 아이오와의 다이아몬드 조 워스 카지노(-15%)와 인디애나의 벨테라 카지노(-10%) 등이 부진했다.
- 펜 엔터테인먼트(PENN): 13개 주 중 8개 주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매출이 1%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하지만 아이오와의 아메리스타 II(-20%)와 인디애나의 아메리스타 카지노(-17%) 등 일부 사업장에서는 상당한 매출 감소를 겪었다.
시장 전망
이번 8월 데이터는 지역 카지노 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역풍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8월의 실적 둔화가 골드만삭스가 지적한 일시적인 영업일수 영향인지, 혹은 소비자 지출 둔화에 따른 지속적인 추세의 시작인지 판단하기 위해 향후 발표될 월별 데이터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