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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미 해군과 4970만 달러 규모 무기 수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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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1, 20261 min read
레이시온, 미 해군과 4970만 달러 규모 무기 수리 계약 체결

Summary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이 미 해군으로부터 약 4970만 달러 규모의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부품 수리 계약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2032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사업으로,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흐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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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

미국의 주요 방산업체인 레이시온(NYSE: RTX)이 미 해군으로부터 4,970만 달러(약 686억 원) 규모의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부품 수리 계약을 수주했다고 미 국방부가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함정의 최종 방어 수단인 CIWS의 성능 유지를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다.

계약 세부 내용

이번 계약은 2024년에 체결된 기본 주문 계약(Basic Ordering Agreement)에 따른 고정가 인도 주문 방식으로, 총 29개 품목의 CIWS 부품에 대한 수리 작업을 포함한다.

모든 작업은 켄터키주 루이빌에 위치한 레이시온 시설에서 진행되며, 완료 예정 시점은 2032년 8월이다. 이는 향후 약 8년간의 장기적인 사업 물량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자금 조달 및 재무 구조

미 해군은 계약 체결과 동시에 2026 회계연도 운용 자금에서 2,440만 달러(약 337억 원)를 미확정 계약 조치(UCA) 형태로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이 자금은 회계연도 말에 소멸되지 않아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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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발생하는 추가 과업 지시는 해당 회계연도의 해군 운용 자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 무기체계지원부가 계약을 주관한다.

계약 배경과 시장 의미

이번 계약은 레이시온을 유일한 공급자로 지정한 '단독 공급자(sole-source)'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CIWS 시스템 유지보수 분야에서 레이시온이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미 해군이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장기 수리 계약은 레이시온의 방산 부문, 특히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미국 해군과의 핵심 파트너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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