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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증시, 통신·유틸리티주 강세에 소폭 상승 마감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증시는 통신, 유틸리티, 금융 부문의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리스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PSI는 전일 대비 0.11% 올랐다.
일부 대형주가 이끈 상승장
이날 시장을 주도한 것은 통신 및 유틸리티 관련주였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통신 기업 노스(Nos SGPS SA)가 4.47% 급등하며 5.12유로에 마감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전력(EDP Energias de Portugal SA) 역시 1.29% 상승한 4.79유로로 장을 마쳤으며, 이는 3년 내 최고가에 해당한다.
반면 소매업체 제로니모 마틴스(Jeronimo Martins SGPS SA)는 2.20% 하락한 17.79유로에 거래를 마쳐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소네(Sonae SGPS SA)와 알트리(Altri SGPS SA)도 각각 1.09%, 0.32% 내렸다.
리스본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11개)보다 하락 종목(14개)이 더 많았으며 4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수 상승이 일부 대형주에 집중되었음을 시사한다.
Ad원자재 및 외환 시장 동향
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1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5.55% 오른 106.83달러를,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75% 상승한 101.5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했다.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23% 내린 4,405.75달러에 거래되었다. 주요 통화쌍인 유로/달러 환율은 1.16으로 보합세를 보였고, 달러 인덱스 선물은 0.13% 상승한 98.9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