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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 에너지·헬스케어주 강세에 1개월래 최고치 마감

노르웨이 증시가 화요일(현지시간) 헬스케어 및 에너지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오슬로 OBX 지수는 0.90% 상승하며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업종 및 지수 동향
이날 상승세는 헬스케어 장비 및 서비스, 제약·생명과학, 유틸리티 업종이 주도했습니다. 오슬로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한 종목이 160개, 하락한 종목이 93개로 상승 종목 수가 우세했으며 2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작용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주요 종목 움직임
OBX 지수 구성 종목 중 에너지 기업인 바르 에네르기(Var Energi ASA, OL:VAR)는 7.09%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ASA, OL:NOD)와 또 다른 에너지 기업 아케르 BP(Aker BP ASA, OL:AKRBP)도 각각 4.95%, 2.13% 상승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Ad반면, 톰라 시스템즈(Tomra Systems ASA, OL:TOM)는 3.66%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노르웨이지안 에어 셔틀(Norwegian Air Shuttle ASA, OL:NAS)은 2.14%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시장 배경: 유가 상승 및 환율 동향
이날 증시 강세는 국제 유가 상승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은 2.30% 오른 배럴당 84.38달러에, 브렌트유 9월물은 2.28% 상승한 배럴당 91.2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상승은 노르웨이의 주요 수출 품목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노르웨이 크로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로 대비 크로네(EUR/NOK) 환율은 0.39% 하락했으며, 달러 대비 크로네(USD/NOK) 환율도 0.32%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