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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 유가 급락 속 하락 마감… OBX 지수 0.88%↓

Summary
오슬로 증권거래소의 OBX 지수가 미디어, 운송, 금융 부문의 약세와 국제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0.88%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에퀴노르 등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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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7일 노르웨이 증시는 주요 부문의 약세와 국제 유가 급락이 맞물리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슬로 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OBX는 0.88% 하락했습니다.
시장 동향 및 부문별 실적
Investing.com에 따르면 이날 하락은 미디어, 운송, 다각화 금융 부문이 주도했습니다. 오슬로 증권거래소 전체적으로는 하락 종목이 138개로 상승 종목 117개를 앞섰으며, 26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해 시장 전반에 걸쳐 매도 압력이 우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주요 종목 등락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는 노르웨이 경제에서 이들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 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 주요 하락 종목:
- 바르에너지(Var Energi ASA, OL:VAR): 4.02% 하락한 46.75 크로네
- 야라 인터내셔널(Yara International ASA, OL:YAR): 4.01% 하락한 437.80 크로네
- 에퀴노르(Equinor ASA, OL:EQNR): 3.82% 하락한 377.50 크로네
Ad반면, 일부 종목은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 주요 상승 종목:
- 노르웨이지안 에어 셔틀(Norwegian Air Shuttle ASA, OL:NAS): 2.26% 상승한 12.90 크로네
-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ASA, OL:NOD): 1.83% 상승한 161.30 크로네
- 모위(Mowi ASA, OL:MOWI): 1.72% 상승한 201.20 크로네
유가 급락과 통화 약세
노르웨이 증시의 하락은 주요 수출품인 원유 가격의 급락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10월물 브렌트유는 5.48% 하락한 배럴당 86.66달러,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24% 하락한 83.7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가 하락은 노르웨이 크로네화의 약세로 이어졌습니다. 유로 대비 크로네(EUR/NOK) 환율은 0.98% 상승한 10.99를, 달러 대비 크로네(USD/NOK) 환율은 0.96% 상승한 9.67을 기록하며 크로네 가치가 하락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