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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 하락 마감, OBX 지수 0.29%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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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는 4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슬로 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OBX는 0.29%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섹터별 약세 속 혼조세
이날 하락은 미디어, 운송, 다각화 금융 섹터의 약세가 주도했습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에너지 대기업인 에퀴노르(Equinor ASA)와 통신사 텔레노어(Telenor ASA) 등 주요 대형주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혼조적이었습니다. 오슬로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한 종목(115개)보다 상승한 종목(131개)이 더 많았으며, 3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일부 대형주의 약세가 지수 전체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합니다.
주요 종목 동향
이날 시장에서는 개별 종목의 성과가 엇갈렸습니다.
Ad- 상승 주도주: Cmb.Tech NV(OL:CMBT)는 3.52% 급등하며 5년래 최고가인 182.40에 마감했습니다. 탱커선사 프론트라인(Frontline Ltd, OL:FRO) 역시 2.86% 오르며 435.30으로 5년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하락 주도주: 반면 에퀴노르(OL:EQNR)는 1.80% 하락한 393.60에, 텔레노어(OL:TEL)는 1.34% 내린 133.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알루미늄 생산업체 노르스크 하이드로(Norsk Hydro ASA, OL:NHY)도 1.26% 하락했습니다.
상품 및 외환 시장
노르웨이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품 시장에서는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50% 하락한 배럴당 90.84달러에, 11월물 브렌트유는 0.12% 내린 95.4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 12월물 선물 가격은 1.60% 하락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는 노르웨이 크로네가 유로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EUR/NOK 환율은 0.23% 오른 10.81을, USD/NOK는 0.30% 상승한 9.31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