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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 유가 하락에도 헬스케어주 강세에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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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61 min read
노르웨이 증시, 유가 하락에도 헬스케어주 강세에 소폭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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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증시가 금요일(현지시간) 헬스케어 및 유틸리티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오슬로 증권거래소의 벤치마크인 OBX 지수는 0.06% 오른 채 장을 마쳤다.

업종별 혼조세 속 지수 방어

이날 오슬로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136개, 하락 종목이 122개로 혼조세를 보였으며 1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Investing.com에 따르면, 헬스케어 장비 및 서비스, 제약·생명과학, 유틸리티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는 에너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특정 섹터의 선방이 전체 시장의 하락을 막아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종목 동향

OBX 지수 구성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OL:NOD)가 4.72% 급등하며 175.20으로 마감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유조선 업체인 하프니아(OL:HAFNI)와 프론트라인(OL:FRO)이 각각 4.29%, 4.04%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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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니아(Hafnia Ltd):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프론트라인(Frontline Ltd): 5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알루미늄 생산업체 노르스크 하이드로(OL:NHY)는 3.80%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비료 제조업체 야라 인터내셔널(OL:YAR)과 소비재 기업 오클라(OL:ORK)도 각각 1.95%, 1.03% 내렸다. 오클라의 주가는 52주 신저가로 마감했다.

원자재 및 외환시장

상품시장에서는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16% 하락한 99.24달러에, 11월물 브렌트유는 2.82% 내린 104.59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0.26% 오른 4,418.75달러에 거래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유로 대비 노르웨이 크로네(EUR/NOK) 환율이 0.26% 오른 10.79를, 미국 달러 대비(USD/NOK) 환율은 0.25% 상승한 9.2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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