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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어도비 등 美 기술 기업, 이번 주 실적 발표에 시장 주목

오라클(Oracle), 어도비(Adobe) 등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과 다수의 소매 업체들이 이번 주 목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소비자 지출 동향 등 주요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 대기업 실적, 클라우드와 AI가 관건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기술 대기업들의 성적표에 특히 이목이 쏠립니다. Investing.com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따르면, 오라클(ORCL)은 주당 순이익(EPS) 1.73달러와 매출 191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은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OCI) 사업부 성장세와 AI 관련 수요가 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ADBE)의 예상 실적은 EPS 6.07달러, 매출 66억 9천만 달러입니다. 투자자들은 어도비의 주력 제품군에 생성형 AI 기능이 통합된 이후 디지털 미디어 부문의 성장세와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지출 동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Ad소비 심리 엿볼 소매 및 기타 부문
소비자 지출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소매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됩니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M)는 장 시작 전에 실적을 공개하며, 예상 EPS는 0.3477달러, 예상 매출은 47억 8천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고급 가구 소매업체 RH(Restoration Hardware)의 실적도 예정되어 있어 소매 시장의 다각적인 분석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자동차 경매 플랫폼 기업 코파트(CPRT)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은 코파트가 EPS 0.3869달러, 매출 11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중고차 및 보험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