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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 그루먼, 3870만 달러 규모 美 국방부 계약 2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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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우주 및 방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Systems Corp.)이 미 국방부로부터 총액 약 3870만 달러에 달하는 두 건의 개별 계약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주로 노스롭 그루먼은 미군의 핵심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계약 상세 내용
미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두 계약은 각각 육군과 공군을 위한 것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비표준 탄약 조달 계약: 노스롭 그루먼의 버지니아주 래드포드 사업부는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고정가, 불확정 인도/불확정 수량(IDIQ)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미 육군 계약사령부가 발주했으며, 2027년 10월 1일까지 비표준 탄약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B-2 폭격기 부품 생산 계약: 오클라호마시티 사업부는 약 1870만 달러 규모의 기존 인도 주문에 대한 수정 계약을 따냈다. 국방군수국(DLA)이 발주한 이 계약은 B-2 스텔스 폭격기의 '핫 트레일링 에지(hot trailing edges)' 부품을 유타주에서 생산하는 내용이며, 2029년 7월 10일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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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노스롭 그루먼의 전체 매출 규모에 비하면 크지 않지만, 회사의 안정적인 수주 잔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B-2 폭격기 부품 생산과 같은 장기 계약은 향후 수년간 특정 사업 부문에 예측 가능한 수익원을 제공한다.
두 계약 모두 고정가 방식으로, 노스롭 그루먼이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경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반면, 원가 상승에 대한 위험은 회사가 부담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국방 예산이 지속적으로 집행됨에 따라 주요 방산업체들이 꾸준히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