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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우스, 10월부터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 인상

Summary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가 10월 1일부터 엔비디아 H100, B200 등 최신 GPU를 포함한 온디맨드 서비스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AI 칩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공급 비용 상승을 반영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네비우스(Nebius)가 오는 10월 1일부터 엔비디아 GPU를 포함한 일부 온디맨드 서비스의 가격을 인상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네비우스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가격 인상 대상 및 시기
이번 가격 인상은 인공지능(AI) 연산에 필수적인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리소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운 가격 정책은 다음 달 초부터 적용된다.
가격 인상 대상이 되는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엔비디아 H100 및 H200 GPU 리소스
- 엔비디아 B200 및 B300 GPU 리소스
네비우스는 이와 함께 특정 CPU 및 메모리 리소스에 대한 요금도 인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Ad이번 조치는 AI 모델 개발 및 훈련을 위한 컴퓨팅 자원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최신 GPU는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가격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네비우스의 가격 인상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AI 칩 확보에 드는 높은 비용을 점차 최종 사용자에게 전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에 따라 네비우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은 AI 관련 운영 비용 상승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배경 및 전망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엔비디아의 H시리즈 및 차세대 B시리즈와 같은 최첨단 가속기에 대한 산업계의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이러한 시장 구조를 반영한 것이다.
관련 기업들은 AI 인프라 관련 예산을 재검토하거나 비용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해야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생태계를 대체할 만한 선택지가 제한적이어서, 당분간 AI 인프라 비용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