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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위, 2분기 연어 생산량 전망치 상회…영업이익 23% 증가에 주가 급등

Summary
세계 최대 연어 양식 기업 모위(Mowi)가 전망치를 웃도는 2분기 생산량과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영업이익을 발표한 후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노르웨이의 연어 양식 기업 모위(Mowi ASA, OSL: MOW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후 수요일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회사는 기록적인 2분기 연어 생산량과 함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견고한 2분기 실적
모위는 2분기 연어 생산량(내장 제거 후 무게 기준)이 15만 톤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인 14만 톤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2025년 2분기의 13만 3천 톤에 비해 13% 증가한 역대 2분기 최대 생산량이다.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Operational EBIT)은 약 2억 3,100만 유로로, 전년 동기의 1억 8,900만 유로 대비 23% 증가했다. 노르웨이 크로네화 기준으로는 약 25억 4천만 크로네에 해당한다. 또한, 킬로그램당 평균 양식 비용은 5.21유로로 전년 동기의 5.39유로에서 0.18유로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Ad지역별 실적 및 재무 현황
지역별 생산량은 노르웨이가 8만 5천 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코틀랜드(2만 6,500톤), 칠레(1만 7,500톤), 캐나다(1만 톤)가 그 뒤를 이었다. 킬로그램당 영업이익은 캐나다가 2.05유로로 가장 높았고, 노르웨이(1.85유로), 스코틀랜드(1.80유로)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일랜드와 아이슬란드 지역에서는 소규모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
부문별로는 소비재(Consumer Products) 부문에서 2,900만 유로, 사료(Feed) 부문에서 1,600만 유로의 영업이익(EBITDA)을 기록했다. 한편, 2분기 말 기준 그룹의 순이자부담부채는 약 28억 1,000만 유로(IFRS 16 효과 제외)로 집계되었다. 이번 실적 발표는 견고한 수요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한 회사의 강력한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