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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홍콩 증시 7월 말~8월 초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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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61 min read
모간스탠리, "홍콩 증시 7월 말~8월 초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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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는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되면 홍콩 증시가 7월 말과 8월을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투자은행은 기술 부문의 이익 성장 가속화가 이러한 회복세를 뒷받침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기 지표는 혼조세

다만 최근 시장 지표는 다소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모간스탠리가 집계하는 아시아 투자심리 지표(MSASI) 가중치는 7월 15일 대비 7%포인트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1개월 이동평균 역시 같은 기간 2%포인트 하락한 57%로 집계됐다. 모간스탠리는 이러한 단기적인 심리 위축이 7월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와 CXMT(창신메모리)의 기업공개(IPO)를 앞둔 경계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7월 15일에서 22일 사이 중국 증시의 거래 활동은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창업판(ChiNext) 거래대금은 6% 감소한 6,670억 위안을 기록했다.
  • A주 전체 거래대금은 7% 줄어든 2조 6,77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 반면, 주식 선물 거래대금은 8% 증가한 7,340억 위안을 기록했다.
  • 신용거래잔고는 6% 감소한 2조 7,29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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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흐름 분석

긍정적인 신호는 본토 자금의 홍콩 증시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우스바운드(Southbound)'로 불리는 해당 자금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16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로써 7월 월간 누적 순유입액은 111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올해 현재까지의 누적 순유입액은 466억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시장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컨센서스 실적 추정치 수정 폭은 여전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전주에 비해서는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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