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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인텔 등 반도체주 강세…델은 하락

Summary
월요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인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했으나 델은 하락했습니다. 아이리스 에너지, AMC 등은 개별 호재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월요일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와 인텔(INTC)을 필두로 한 반도체 주식들이 강세를 보인 반면, 델(DELL)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는 개별 기업의 실적 전망이나 신제품 발표 등 특정 뉴스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종목별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주 강세 속 델은 하락
시가총액 2,000억 달러 이상의 대형주(메가캡) 부문에서는 반도체 기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인공지능(AI) 칩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마이크론 (MU): 4.54% 상승
- 인텔 (INTC): 3.7% 상승
- AMD (AMD): 3.55% 상승
- 브로드컴 (AVGO): 3.02% 상승
반면, PC 및 서버 제조업체인 델 (DELL)은 2.23% 하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별 호재에 급등한 주요 종목
일부 종목은 긍정적인 기업 발표에 힘입어 두 자릿수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거시 경제 지표와 무관하게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컸음을 시사합니다.
Ad아이리스 에너지(IREN)는 AI 클라우드 부문 매출 목표치를 4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21.4% 폭등했습니다. 아처 에비에이션(ACHR)은 방산업체 안두릴(Anduril)과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전기 수직이착륙(VTOL) 항공기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19.82% 급등했습니다.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AMC)는 신작 '디오디세이'의 개봉 첫 주말 관객 수가 430만 명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4.48%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 외 시장 주목 종목
이 외에도 여러 중소형주들이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암호화폐 채굴 관련주인 헛8 마이닝(HUT)과 마라톤 디지털(MARA)은 각각 11.77%, 11.09% 오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피닉스 아시아 홀딩스(PHOE)는 25.22% 급등했으며, 서클 인터넷 그룹(CRCL)도 10.4% 상승하는 등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한 중소형주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관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