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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스레드에 '자녀 보호 감독 기능' 도입...청소년 안전 강화

Summary
메타 플랫폼스가 자사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보호자 관리 기능을 미국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0대 사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규제 당국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메타 플랫폼스(나스닥: META)가 자사의 소셜미디어(SNS) 앱 스레드(Threads)에 새로운 보호자 관리 감독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다음 주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될 이 기능은 메타의 기존 '패밀리 센터' 제어 기능을 스레드로 확장하는 것으로, 청소년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기능 및 제어 범위
새롭게 추가되는 보호자 감독 도구는 부모나 보호자가 10대 자녀의 스레드 사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자녀의 계정 활동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건전한 디지털 습관을 유도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이용 시간 확인: 지난 한 주간 자녀가 매일 스레드에서 보낸 시간과 일일 평균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 시간 제한 설정: 일일 스레드 사용 시간 한도를 설정하고,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앱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 취침 모드 관리: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알림을 음소거하고 자동 응답이 활성화되는 취침 모드를 부모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 개인정보 및 콘텐츠 제어: 자녀의 게시물에 누가 태그를 할 수 있는지 관리하고, 일부 개인정보 보호 설정 및 민감한 콘텐츠 선호도를 조정할 수 있다.
Ad특히 16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계정에 내장된 보호 설정을 부모의 동의 없이는 완화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기능도 포함되었다.
시장 영향 및 배경
이번 기능 강화는 전 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가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규제 당국과 대중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스레드는 출시 초기부터 10대 사용자 계정에 대해 비공개 계정 기본 설정, 유해성 콘텐츠 노출 제한 등 자동 보호 장치를 적용해왔다.
메타는 이번 감독 기능 확장을 통해 플랫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잠재적인 규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투자자 관점에서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 경영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될 수 있다. 보호자 감독 기능 설정은 메타의 패밀리 센터 웹사이트(familycenter.meta.com/supervision)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