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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구독 서비스 '메타 원' 출시…월 2.99달러부터

Summary
메타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사 플랫폼 전반에 걸쳐 강화된 AI 기능을 제공하는 신규 구독 서비스 '메타 원(Meta One)'을 출시했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핵심 기능은 계속 무료로 제공된다.
메타(Meta)가 자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사용량 확대와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메타 원(Meta One)'을 화요일 출시했다. 회사는 기존 앱과 메타 AI의 핵심 경험은 계속 무료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1,500만 건의 구독 및 평가판 사용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메타 원' 구독 모델 세부 내용
'메타 원'은 개인,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위한 단일 제품 요금제와 번들 요금제로 구성된다. 메타는 앞서 올해 초 출시했던 인스타그램 플러스, 페이스북 플러스, 왓츠앱 플러스 등 단일 제품 플랜을 이제 '메타 원' 서비스의 일부로 통합했다.
- 단일 제품 요금제: 월 2.99달러부터 시작
- 개인용 번들 요금제: 월 7.99달러부터 시작
- 크리에이터 및 비즈니스용 번들 요금제: 월 14.99달러부터 시작
코어 및 프리미엄 번들 요금제는 단일 제품 플랜의 기능과 함께 확장된 AI 기능을 결합하여 제공한다. 초기 테스트 결과, 구독자의 절반 이상이 번들 요금제에서 AI 기능과 표현 기능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능 강화 및 사업자용 도구
Ad구독자는 메타 AI를 활용한 미디어 생성, 이미지 생성 및 편집, '뮤즈(Muse)' 모델을 이용한 동영상 생성 등 고급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리스타일(Restyle)'과 같은 앱 내 AI 도구도 포함된다.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 계정을 위한 '메타 원'은 전문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프로필 강화, 팔로우 자동 초대, 고객 응대를 위한 '메타 비즈니스 에이전트' 접근 확대 등이 포함된다. 비즈니스 및 크리에이터 플랜은 월 14.99달러의 '에센셜'부터 월 499달러의 '맥스'까지 다양하며, 상위 요금제는 고급 퍼블리싱 기능, 팀 접근 옵션, 증강된 비즈니스 에이전트 용량 등을 제공한다.
향후 전망 및 시장 영향
메타는 향후 '메타 원' 서비스를 '에디츠(Edits)', AI 안경 및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구독 모델 도입은 메타가 광고 수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AI 기술 투자를 통해 새로운 반복 수익원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는 거대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수익화 모델을 다각화하고, 다른 AI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경쟁을 심화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