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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떠난 메리디엠 캐피털, 숀펠드 지원 업고 16억 달러로 재기

Summary
칼리드 말릭의 헤지펀드 메리디엠 캐피털이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자금 회수 이후 숀펠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스의 지원으로 운용자산을 약 16억 달러까지 회복했으며, 연말까지 2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칼리드 말릭이 이끄는 주식 전문 헤지펀드 메리디엠 캐피털 파트너스가 약 2년 전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로부터 15억 달러의 자금을 잃은 후, 숀펠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스의 지원을 받아 운용자산(AUM)을 약 16억 달러로 회복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펀드는 연말까지 운용자산 2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숀펠드의 지원과 펀드 성과
밀레니엄의 이탈 이후 메리디엠의 최대 투자자가 된 숀펠드는 올해 투자를 더욱 확대하며 펀드의 자산 증대를 견인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메리디엠 캐피털은 올해 상반기에 13.6%의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사례는 대규모 고객 자금 유출을 겪은 헤지펀드가 새로운 핵심 투자자를 확보해 성공적으로 재기한 드문 경우로 평가된다. 이는 여러 트레이딩 팀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멀티전략 헤지펀드들이 외부 운용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Ad사업 확장을 위한 조직 개편
메리디엠은 투자자 기반 확대를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에너지 전문 사모펀드 스파이스우드 파트너스의 공동 창립자였던 존 골든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
골든 신임 사장은 앞으로 자금 조달, 투자자 관계 관리 및 사업 개발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그의 합류는 메리디엠이 기존 투자자 외에 새로운 자금을 유치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