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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머큐리, MiCA 백서 등록 완료…MERC 토큰 EU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제공업체 리퀴드 머큐리(Liquid Mercury)가 자사 토큰인 MERC의 백서를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에 성공적으로 등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EU의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인 MiCA(Markets in Crypto-Assets)의 공개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EU 및 유럽경제지역(EEA) 내 규제된 거래소에서 MERC 토큰의 거래 허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MiCA 규제 준수 및 EU 시장 진출
리퀴드 머큐리는 MERC 암호화폐 자산 백서를 아일랜드 중앙은행에 제출했으며, 해당 백서는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의 MiCA 백서 레지스트리에 공식적으로 추가되었다. MiCA 규정에 따라, 면제 대상이 아닌 암호화폐가 EU 내에서 대중에게 제공되거나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백서를 발간하고 등록해야 한다.
이번 등록 완료로 MERC는 EU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규제 투명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향후 EU 내 여러 규제된 거래소에 상장 신청을 할 때 핵심적인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Ad이번 규제 준수는 MERC 토큰의 신뢰도를 높이고 유럽 시장 내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 불확실성 해소는 기관 투자자 및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결과적으로 토큰 유동성을 증진시키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리퀴드 머큐리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토니 살리바(Tony Saliba)는 "이번 MiCA 공개는 투명성과 접근성을 중시하는 우리의 약속을 공식화한 것"이라며 "ESMA 레지스트리 등록을 통해 확보된 규제 기반을 바탕으로 EU 및 그 외 지역에서 상장, 유동성 심화, 접근성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퀴드 머큐리는 기관 등급의 인프라를 제공하며, 특히 토큰화된 실물자산(RWA)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RWA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플랫폼 토큰인 MERC의 역할 또한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