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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옥시아, 100억 달러 규모 미국 증시 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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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4, 20261 min read
키옥시아, 100억 달러 규모 미국 증시 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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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 키옥시아 홀딩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최소 100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회사의 미국 내 유동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상장 계획 구체화

블룸버그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이르면 내년 중 미국예탁증권(ADR)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주요 투자은행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옥시아는 지난 5월에도 투자자 기반 확대를 위해 ADR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로이터 통신은 해당 보도를 즉각적으로 검증하지 못했으며, 키옥시아와 관련 은행들은 정규 업무 시간 외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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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배경과 시장 전망

키옥시아의 이번 미국 증시 상장 추진은 일본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미국 시장에서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다. ADR 상장을 통해 반도체 관련 주가지수에 편입될 가능성도 열리게 된다.

이번 상장이 성사될 경우,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핵심 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되어 기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데이터 저장 수요 증가에 베팅하려는 아시아 기술 기업들의 광범위한 추세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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