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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채권 아웃소싱 트레이딩 사업부 철수…블룸버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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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Jefferies Financial Group)이 채권 아웃소싱 트레이딩 데스크를 정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해당 사업부 확장을 위해 인력을 충원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나온 결정이다.
사업부 폐쇄 및 전략 수정
이번에 폐쇄되는 사업부는 자체적인 채권 실행 인프라나 인력이 부족한 자산운용사를 대신해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 제프리스는 지난해만 해도 해당 사업을 채권 부문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보고 신규 트레이더를 고용하며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이번 결정은 팀을 구성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나온 것으로, 사업 확장 전략의 전면적인 수정을 시사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철수가 아웃소싱 트레이딩 사업을 새로운 자산군으로 확장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Ad주요 인력 변동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당 사업부를 이끌던 조람 시겔(Joram Siegel) 채권 아웃소싱 트레이딩 부문장은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그는 2024년 초 제프리스에 합류한 인물이다.
제프리스는 이번 사업부 폐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투자은행이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신속한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