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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증시, 유가 상승 속 에너지·유틸리티주 강세에 0.92%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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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이탈리아 증시는 유틸리티와 에너지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밀라노 증권거래소의 FTSE MIB 지수(Investing.com Italy 40)는 0.92%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시장 동향 및 주요 종목
이날 밀라노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승 종목이 376개로 하락 종목(310개)보다 많았으며, 4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번 상승은 유틸리티, 석유·가스, 기술 부문이 주도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다음과 같다.
- 테나리스 (Tenaris SA): 3.02% 상승하며 25.55 유로에 마감했다.
-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 (Banca Monte dei Paschi di Siena SpA): 2.40% 오르며 3년 내 최고가인 11.61 유로를 기록했다.
- 방카 메디올라눔 (Banca Mediolanum SpA): 2.32%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인 22.92 유로에 도달했다.
Ad반면 프리즈미안(Prysmian SpA)은 1.65%, 방코 BPM(Banco Bpm SpA)은 0.89%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유가 및 외환시장 동향
이탈리아 증시의 에너지주 강세는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98% 오른 배럴당 86.01달러에 거래되었으며, 브렌트유는 2.32% 상승한 93.12달러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유로-달러 환율이 1.14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 선물은 0.07% 하락한 100.9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