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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인텔·AMD, 中 고객사와 데이터센터 CPU 장기 공급 논의"

Summary
로이터 통신은 인텔과 AMD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난과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서버 고객사들과 2년 이상의 장기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텔(Intel)과 AMD가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서버 고객사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AI 수요 급증이 부른 공급망 변화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일부 중국 고객사들과 2년 이상의 장기 공급 약정을 논의하고 있다. 이는 AI 기술 개발 경쟁이 심화되면서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구매자들은 가격이 급등하고 공급이 불안정해지자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장기 계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과거 AI 수요로 공급 부족을 겪었던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나타났던 추세와 유사하다.
Ad계약 조건과 시장 전망
현재 논의 중인 계약의 핵심은 향후 가격이 아닌 구매 물량을 확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가격 변동의 위험을 열어두는 대신, 공급의 안정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서버 시장 중 하나이며, 정부 차원에서 AI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관련 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장기 계약 논의는 공급사와 구매자 모두가 AI 시대의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대응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