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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증시, IBEX 35 지수 1.38% 하락 마감...1개월래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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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증시가 월요일 거래를 하락세로 마감했다.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의 대표 지수인 IBEX 35는 1.38% 하락하며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마감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시사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
이날 하락은 건설, 화학·석유·플라스틱, 금융서비스·부동산 등 여러 핵심 업종이 동반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137개로 상승 종목 53개를 크게 웃돌았으며, 1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해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우세했음을 보여주었다.
주요 종목 동향
업종별 약세 속에서 일부 종목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투자자들은 특히 다음 종목들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Ad- 최대 하락 종목:
- 솔라리아(BME:SLRS): 8.37% 급락
- ACS(BME:ACS): 6.51% 하락
- 악시오나(BME:ANA): 5.67% 하락
반면, 일부 종목은 시장의 하락세 속에서도 선방했다. 인드라 A(BME:IDR)는 2.46% 상승했으며, 아마데우스 IT(BME:AMA)와 텔레포니카(BME:TEF)도 각각 1.55%, 1.04% 오르며 장을 마쳤다.
상품 및 외환 시장 동향
글로벌 상품 시장에서는 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42% 상승한 배럴당 102.47달러를, 11월물 브렌트유는 2.28% 오른 107.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12월물 금 선물은 1.75%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이 0.36% 상승한 99.20을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16 수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