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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기술·금융주 동반 강세에 상승 마감...항셍테크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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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4, 20261 min read
홍콩 증시, 기술·금융주 동반 강세에 상승 마감...항셍테크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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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홍콩 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금융주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9월 금리 인상 기대감 완화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장 주요 지수 현황

이날 홍콩 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마감 기준으로 각 지수는 다음과 같이 마감했습니다.

  • 항셍 지수(Hang Seng Index): 1.74% 상승
  • 중국기업지수(HSCEI): 2.02% 상승
  • 항셍테크지수(Hang Seng Tech Index): 2.27% 상승

이러한 상승세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데 따른 것입니다.

기술주·금융주, 상승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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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승장은 대형 기술주(빅테크)와 금융주가 쌍끌이로 이끌었습니다. 기술주 섹터에서는 메이퇀(美团)이 5% 이상 급등했으며, 바이두(百度)는 4.8%, 샤오미(小米)는 3.6% 상승했습니다. 징둥, 알리바바, 텐센트 등 다른 주요 기술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금융주 역시 강한 상승 동력을 제공했습니다. 중국 본토 증권사, 은행, 보험주 등 금융 관련 대형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중국초상은행(招商银行)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중국건설은행(建设银行)과 중국은행(中国银行)은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반도체주는 역행, 일부 업종 약세

반면, 일부 업종은 시장의 전반적인 강세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및 인쇄회로기판(PCB) 관련주는 장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화훙반도체(华虹宏力)는 8.4% 급락했으며, 킹보드 라미네이트(建滔积层板)는 5% 이상 하락했습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구리 관련주와 바이오 B주 역시 동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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