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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오전장: AI 제약주 급등 속 항셍지수 0.6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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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8, 20261 min read
홍콩 증시 오전장: AI 제약주 급등 속 항셍지수 0.67% 상승

Summary

홍콩 항셍지수가 AI 제약 및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오전장에서 0.67% 상승 마감했다. 항셍테크지수는 1.74% 오르며 시장의 상승 흐름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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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지수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오전 거래를 상승 마감했다. 현지시간 18일 오전장 마감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포인트(0.67%) 오른 24,768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항셍테크지수는 1.74% 상승했다. 오전장 총 거래대금은 1,070억 홍콩달러로 집계됐다.

AI 제약주, 정책 기대감에 급등

이날 시장에서는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관련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중국 10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 '의약 15차 5개년 계획'이 바이오 제약 부문에 대한 정책적 지원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기관들은 제약 산업이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엑스탈파이 홀딩스(Xtalpi, 02228)는 스탠퍼드 대학교와의 AI 신약 개발 협력 소식에 12% 이상 급등했다.
  • 메타곤(Metagone, 07666) 역시 12% 넘게 올랐으며,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 03696)은 9% 이상 상승했다.
  • 이 외에도 조인 래버러토리즈(Joinn Laboratories, 06127)가 9.7%, 하버 바이오메드(Harbour BioMed, 02142)가 9.29% 오르는 등 바이오 제약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기술주 전반의 강세 흐름

AI 제약주 외에도 다수의 기술주가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레노버 그룹(00992)은 7% 이상 오르며 블루칩 종목 중 상승률 선두를 차지했다. 최근 회사 CFO는 레노버의 기업가치가 심각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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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드만삭스가 광통신 공급망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후 C-칩(C-Chip, 01879)은 17% 이상 급등했다. AI 관련 설비 투자 증가 및 컴퓨팅 자립화 추세의 수혜가 기대되는 C-SKY 마이크로시스템즈(09903)도 13% 이상 상승했다.

일부 종목 약세 및 시장 배경

시장 전반의 훈풍 속에서도 일부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금 관련주가 압박을 받았다. 산둥황금(Shandong Gold, 01787)은 2% 이상, 자오진광업(Zhaojin Mining, 01818)은 3% 하락했다.

한편, 헬스 160(Health 160, 02656)은 대주주 보호예수 기간 만료 여파로 10% 이상 급락하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올해 3월 고점 대비 95% 이상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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